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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면서, 이에 투자한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대성창투(027830)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를 터치하고 하락했다가 다시 상한가에 도달해 유지하고 있다.
대성창투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시프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로 잘 알려진 시프트업이 2022년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올해 4월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로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대성창투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시프트업의 총 공모 주식 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6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3407억5000만~4350억원이다. 공모 희망가 기준 시가총액은 신주를 포함해 2조7300억원~3조48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프트업은 내달 3~13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18∼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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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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