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1일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산물이다. 창원시는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1일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은 최초 발원지인 창원시 도계동 350-3번지 순복음성문 교회에서 시작됐다.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 되는 날’이란 의미로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하고 1995년부터 권재도 목사님이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V리그] '니콜로바·강소휘 37점'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시즌 2승째 '5위'
- “꽃은 이렇게 하면 금방 시들어요” .. 이것만 알면 분위기 UP
- 영화 속 볼 법한 상황 “현실로 성큼”…전과 다른 분위기에 ‘깜짝’
- '신태용 감독이 역사를 만들었다'…동남아 국가 사상 첫 사우디 격파에 경질설 비난
- 대기업, 3분기 차입 규모 희비…삼성·한화 대출 증가
- 20살 뉴진스 하니 공항 패션 가격: K-직장인 출근룩이랑 비슷한데 월급 탈탈 털어도 불가능이다
- ‘유튜브 쇼핑’ 업은 카페24, 올해 흑자전환 가능할까
- 빛으로 물든 마법같은 겨울밤...함평 겨울빛축제로 만나요!
- 종로구, “종로 초등생 역사 지식 겨룬다” 어린이 역사 골든벨
- 도봉구, 중랑천 낀 5.5km 산책길 조성사업 8부 능선 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