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와 농구로 하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국민과 체류 외국인이 상호 존중과 이해, 사회 통합을 위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하나투어 농구 동호회 ‘웨이버스’를 포함한 임직원과 글로벌프렌즈 선수 약 40여명은 농구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하나투어가 2012년 창단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사내 조직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날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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