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및 화재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훈련을 시행했다.
김해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을 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김해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안경원 김해시부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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