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집행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힘을 쏟는다.
군은 지난 2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부서별 목표액 달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우선 집행·상반기 중 보조금 최대 지급·제2회 추경 반영분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시설비 등 813억원 이상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회계-예산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적극 타개하기 위해 1분기 신속집행 집행에 전념한 결과 1422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 120.92%을 집행한 바 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통신사 AI 비서 전쟁 시작…SKT '에이닷' vs LGU+ '익시오'
- 사려던 차가 중국산이라면…5명 중 1명 '그래도 산다'[Car톡]
-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 '체코 원전 순방' 마치고 귀국
- 61조 국방비에서 주는 美軍 예산 있다…‘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 尹, 체코 순방 마치고 귀국…한동훈 대표 등 공항 마중
- 연휴 끝! 다시 출근…지겹다고 스마트폰만 보다간[일터 일침]
- 中 저가 배터리에 '백기'… K배터리, 유일 희망은 '기술력'
- [사건 포커스] ‘북한 오물 풍선’ 4개월째… 피해 잇따르지만 속수무책
- 중국판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터지나
- “김하성 134억원 옵션 거절해야…” 복귀시점 모르는데 옵트아웃? 1억달러 전선 청신호? FA 랭킹 12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