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주)이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 일정은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22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화) 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월)~14일(금) 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달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5월 나들이 철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200m 이상 이어졌으며, 방문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한 상황도 반복됐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 ·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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