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 및 해설서(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2차 세미나 이후 개최된 공시담당자 간담회,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했다. 간담회를 포함해 그동안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과정에서 언급된 주요 질의사항 등에 대한 FAQ와 상장기업의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고,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성 사례에 대하여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구축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공시번역 지원 △이사회 및 공시담당 임직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 공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동시에 해설서, FAQ 및 작성예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8일부터 경남(부산)을 시작으로 지역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공시 교육 등을 통하여 투자자·기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상장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SDS 황성우 대표, 美 델 행사서 생성형 AIㆍ초자동화 비전 밝혀
- “1분기 매출 점유율 30%”…삼성전자, AI TV로 시장 1위 지킨다
- LG유플러스, ‘당신의U+’ 앱 고객 서비스 메뉴 개편
- KB운용, ‘미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 500억 설정 완료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 돌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