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다. 금융위원회의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토큰증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7개 기업 중 하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며 명품 시계와 미술품 등 현물 조각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계좌관리 ▲제휴마케팅 ▲협의회 참여 ▲혁신금융서비스 ▲재무적 투자 등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관련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옥일진 우리은행 그룹장은 “조각투자 시장을 이끌어온 바이셀스탠다드와의 협업은 토큰증권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이셀스탠다드와 함께 혁신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개발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