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의 프리미엄형 신제품 ‘하이퍼 프로’를 출시하고 쿠팡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지 뷰 스크린을 도입하고 최신 히트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에 탑재된 이지 뷰 스크린은 고화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총 6가지 스크린 모드를 제공한다. △잔여 사용시간 △가열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충전 상태 △온·오프 상태 등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도 추가됐다. 스탠다드와 부스트 모드로 세팅하기 편리해졌다.
스탠다드 모드는 약 20초 만에 가열되며 최대 4분 30초간 사용할 수 있다. 부스트 모드는 최대 300도의 가열 온도로 단 15초 만에 가열돼 최대 3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매트한 텍스처와 메탈릭 포인트를 결합했다. 그라데이션 컬러 조합으로 △퍼플 사파이어 △라피스 블루 △제이드 틸 △루비 블랙 △옵시디언 블랙 등 5가지 색상이다. 무게는 X2 대비 14g 가벼워진 87.5g이다.
배터리는 1회 충전만으로 최대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연속 사용가능한 횟수는 3회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프로는 기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전작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탑재했다”며 “첫 도입한 아몰레드 스크린과 배터리 개선 등으로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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