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18일 세계인의 날 축제와 관련, “오늘 행사가 서로를 포용하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 시장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명랑운동회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볼풀공 농구, 풍선 주사위 전달하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가 열렸다. 또 세계 의상, 악기 체험, 세계나라 퀴즈 풀기, 다문화 공연 등 세계 여러 문화를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존중받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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