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픈AI와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인공지능 성과와 비전을 밝힌다.
미국 CNBC는 현지시각으로 19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개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에서 인공지능 PC 관련 전략을 21일(현지시각)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 PC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처리하는 데 적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컴퓨터다.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영체제 브랜드 ‘윈도우’의 차세대 버전이 인공지능 PC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구글에 밀리지 않는 인공지능 경쟁력을 유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력인 PC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13일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 ‘GPT4o’를 선보이고 구글이 14일 ‘제미나이’를 탑재한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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