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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에 필요한 ‘상생 기부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광역시·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병원 환아 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지원 ▲쪽방 거주 장년의 전기료 지원 ▲노인의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모든 세대를 위한 동행봉사단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 세대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DGB의 창립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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