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18~19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4 TNF 100 강원 위드 벡티브(2024 THE NORTH FACE 100 GANGWON WITH VECTIV·2024 TNF 100 강원)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km, 50km 및 100km 등 3개 부문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
노스페이스 브랜드 고유의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상징하는 이벤트인 ‘TNF 100’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강원도 출신의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이 코스디렉터로 참여해 트레일러닝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다.
|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10시간 58초 56초를 기록하며 100km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00km 여자부에서는 박지영 선수가 14시간 28분 3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내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평가받는 ‘TNF 100 강원’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TNF 100 강원’을 팬데믹 기간에도 버추얼 형식으로 개최했고, 매해 대회 규모를 꾸준하게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시리즈(VECTIV SERIES)’를 비롯한 다양한 트레일러닝 제품들을 매해 업그레이드하면서 전문 선수는 물론 초급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온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이바지하는 한편, 더 많은 이들이 탐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