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
편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만 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씩,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 이마트24와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점포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고객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4종의 생리용품 세트 상품을 1만9800원부터 7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며 “이들 상품을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무료로 택배 배송해준다”고 설명했다.
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는 가까운 이마트24 점포에서 무료택배 상품 확인 및 결제 후 자택까지 배송된다. KT멤버십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내달 3일부터는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하는 이마트 24 앱 스탬프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이달 말까지 69종 생리용품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덤 증정 행사도 연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생리용품세트 무료택배 서비스와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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