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라 SS01’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 1위
넥센타이어는 지난 1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슈퍼 6000’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1위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넥센타이어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3라운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열린 개막전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우승했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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