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대표 이재원)이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하며 피자 총 2024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1만 개와 피자 두 판의 거래가 성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실물거래에 사용된 것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빗썸 피자데이 이벤트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단 7일동안 진행된다.
이밴트는 빗썸 앱 내 혜택존에 있는 ‘꽝 없는 룰렛’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꽝 없는 룰렛은 매일 최대 10명이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4만원 상당의 피자에도 당첨될 수 있다. 총 마련된 피자 수는 2024판이다.
꽝 없는 룰렛에는 매일 1장씩 지급되는 티켓을 소진해 참여할 수 있다. 거래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장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어 1일 최대 6회까지 룰렛 참여가 가능하다.
룰렛 티켓 획득을 위한 거래 미션은 멤버십 등급 별로 다르게 제시된다. 해당 미션 관련 거래 대금과 지급 티켓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최초 당첨 1회 한해 다음달 5일 일괄 지급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올해도 빗썸 회원들과 가상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피자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빗썸은 이달 31일까지 최초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중 빗썸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 NH농협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연결된 계좌에서 빗썸으로 1원 이상을 입금하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지급일은 6월 10일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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