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0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2분기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SK오션플랜트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52억원, 181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분기 대비 각각 140%, 101% 급증한 수준이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요인은 특수선 및 후육강관의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수선은 1분기 350억원에서 2분기 1300억원 수준까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예상한 특수선 2024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약 4000억원 규모다.
이 연구원은 “매출 인식과 신규 수주 지연이 아직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특수선 및 후육강관 등을 통해 탑라인은 견조하게 유지되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 하반기 해상풍력 업황이 어렵겠지만 경쟁력이 높은 SK오션플랜트는 상대적으로 고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피어 그룹(비교기업) 대비 품질이나 납기를 맞추는 능력은 이미 트랙 레코드로 증명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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