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20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영업실적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성장한 747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267억원을 기록했다”며 “파마리서치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됐던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영업실적은 높은 성장을 지속했다”며 “의료기기 내수와 화장품 중심으로 고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주가가 단기 급상승한 만큼 당분간 조정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최근 대주주 지분 매각 노이즈가 발생하기도 했다”면서도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성장성이 다시 올해 하반기부터 높아진다면 주가는 다시 한번 상승할 동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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