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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 초도 물량 3000대를 출시 2주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이 냉장고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245ℓ 소용량으로 이달 1일 29만 9000원에 출시됐다. 에너지효율은 1등급이다. 추가 비용 없이 5년 애프터서비스 연장보증보험을 적용해 수리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초도물량이 완판되면서 현재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예약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순차 발송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일주일 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하고, 다음 달부터는 입고 물량을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싱글 원’ 시리즈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싱글 원 냉장고를 구매한 20·30대 고객 3명 중 1명은 신규고객”이라며 “자체브랜드 상품을 다양한 고객이 경험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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