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에 기존보다 얇은 새 기종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신규 프로젝트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내년 9월쯤 아이폰 17을 내놓을 때 신형 슬림 모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새 제품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급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더 고가일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새 제품의 알루미늄 프레임, 전면 카메라, 후방 카메라 등의 디자인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IT 매체 더 버지도 아이폰 17 모델이 기존보다 더 작은 크기로 출시될 수 있다고 하며, 아이폰 분석가를 인용해 새 제품의 화면 크기는 6.55인치일 수 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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