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 진행한 ‘2024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에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축제 8회째를 맞는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명품 축제이다. 축제는 2만 년 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삶과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동기 시대를 테마로 조성된 한샘청동공원과 선돌마당공원 그리고 2만 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달서선사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방문한 5000여 명의 시민들은 선사무용제, 음악회, 선사체험부스, 선사퍼레이드 및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2만 년 전으로 끌어올린 달서구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콤파니 체제 핵심 CB' 김민재 향한 기대감은 'UP'..."상황 바뀌었지만 나폴리 시절만큼 맹활약은 아냐"
- 고려아연(주) 백순흠 부사장, 합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탁
- UN플라스틱협약 정부 간 협상 시작...감시의 눈
- '아기 독수리' 정우주 고교 최고 선수 우뚝, 당찬 각오 밝혔다 "韓 대표하는 선수 되겠다" [MD중구]
- '곧 SON 동료되는' 양민혁,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영예 "에이전트에게 감사드린다" [MD중구]
- 안정환, '푹다행'서 요리 실력 뽐내
- 한 남자와 결혼을 ‘4번’이나 한 개그우먼
- 카카오모빌리티, 이번엔 ‘기사 빼가기’ 의혹으로 타다와 ‘충돌’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공군, 2024년 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 시작 / 공군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