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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8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돕기 위해 ‘한일 무역투자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호시노 리조트 등 68개 일본 기업과 하나투어, 현대자동차 재팬 등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 15곳이 참여해 채용설명회·면접·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최근 일본에서 경기 회복 추세가 이어지며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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