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1종목과 풋 39종목, 종목형 콜 126종목과 풋 6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 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 정보, 리서치 자료 등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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