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중소벤처기업 전용 선복 확보, 최신 물류 동향 분석과 지식 공유를 위한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8년부터 시상식을 열고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 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항공수출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물류인프라 확보해 최저 물류비용으로 수출 중소벤처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더욱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류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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