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서울시·부산시·금융권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생명보험, 현대해상이 참여했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범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공동 홍보에 나섰다. 또 국내 금융회사 해외 진출·자금조달 여건 개선·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회사 임직원(약 240명), 주한 뉴욕 총영사, 서울시(정무부시장)·부산시(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참여 금융회사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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