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주형, PGA 챔피언십서 시즌 첫 상위 10위 도전

아주경제 조회수  

김주형이 19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번 홀에서 벙커 샷을 시도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김주형이 19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번 홀에서 벙커 샷을 시도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김주형이 메이저 대회에서 시즌 첫 상위 10위 안착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메이저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해 공동 19위에 위치했다. 선두 그룹(15언더파 198타)을 형성한 미국의 두 선수(잰더 쇼플리·콜린 모리카와)와는 7타 차다.

단독 3위인 미국의 사히스 티갈라(14언더파 199타)와는 6타 차다.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6번 홀 보기는 9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10번 홀 버디를 추가했지만, 14번 홀 보기를 범했다.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는 거푸 버디를 낚으며 하루를 마쳤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 중이다. 최고 순위는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 공동 17위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에서 시즌 첫 상위 10위 안착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다. 우승컵 가뭄에 시달린 지 1년 7개월째다.

이날 3타를 줄인 쇼플리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투어 통산 7승을 쌓았다. 큰 대회 우승은 2017년 투어 챔피언십이다. 마지막 우승은 2022년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다.

쇼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모리카와다. 모리카와는 이날 4타를 줄였다. 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우승하면 7승째다. PGA 챔피언십 두 번째 우승이자, 세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기록된다. 이 대회 첫 우승은 2020년 8월이었다.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은 2021년 7월 디(브리티시) 오픈에서 기록했다.

안병훈은 사흘 합계 3언더파 210타 공동 54위, 김성현은 1언더파 212타 공동 69위로 하루를 마쳤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경제] 공감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입맛에도 거부감없는 우육면 맛집 BEST5
  • 얼큰 칼칼한 국물에 달큰한 파의 향이 배어 일품인 육개장 맛집 BEST5
  •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막걸리 맛집 BEST5
  •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 ‘베놈: 라스트 댄스’, 350만 ‘웡카’와 동일한 흥행 속도
  • [오늘 뭘 볼까] 팍팍현 현실 속 과연 ‘결혼, 하겠나?’
  • “후속편 위험”…그럼에도 리들리 스콧이 ‘글래디에이터2’로 돌아온 이유
  •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 방탄소년단 정국 기록까지 넘본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루이 비통 크루즈 컬렉션에서 발견한 미학

    연예 

  • 2
    구찌가 전하는 새로운 관점

    연예 

  • 3
    "힘들다야"…러시아서 들린 한국어, 파병 북한군 영상 또 포착

    뉴스 

  • 4
    "진정한 해병이었다"…엄마 고향 찾은 '한국전쟁 영웅마' 누구

    뉴스 

  • 5
    아이브, 日 NHK 음방 '베뉴 101' 출격→'크러쉬' 무대

    연예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지금 뜨는 뉴스

  • 1
    [리뷰] 23년만에 부활한 걸작 공포 게임 ‘사일런트힐 2’

    차·테크&nbsp

  • 2
    비트코인 100만원일때 사서 초대박 났다는 기욤 패트리, 똑같이 생긴 딸 공개

    연예&nbsp

  • 3
    "신데렐라부터 콘서트까지"...'승리의 여신:니케' 2주년 생일 선물 공개

    차·테크&nbsp

  • 4
    '충격' 원태인 상태 심각했다, 어깨 관절손상으로 4~6주 재활 필요... 벼랑 끝 삼성, 최악의 시나리오 받아들었다

    스포츠&nbsp

  • 5
    "텐 하흐 때문에 떠날 것"...마즈라위+안토니에 밀려 '불만 폭발', 교체 투입 납득 못했다

    스포츠&nbsp

[경제] 추천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입맛에도 거부감없는 우육면 맛집 BEST5
  • 얼큰 칼칼한 국물에 달큰한 파의 향이 배어 일품인 육개장 맛집 BEST5
  •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막걸리 맛집 BEST5
  • 뷰 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뷰 카페 맛집 BEST5
  • ‘베놈: 라스트 댄스’, 350만 ‘웡카’와 동일한 흥행 속도
  • [오늘 뭘 볼까] 팍팍현 현실 속 과연 ‘결혼, 하겠나?’
  • “후속편 위험”…그럼에도 리들리 스콧이 ‘글래디에이터2’로 돌아온 이유
  •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 방탄소년단 정국 기록까지 넘본다

추천 뉴스

  • 1
    루이 비통 크루즈 컬렉션에서 발견한 미학

    연예 

  • 2
    구찌가 전하는 새로운 관점

    연예 

  • 3
    "힘들다야"…러시아서 들린 한국어, 파병 북한군 영상 또 포착

    뉴스 

  • 4
    "진정한 해병이었다"…엄마 고향 찾은 '한국전쟁 영웅마' 누구

    뉴스 

  • 5
    아이브, 日 NHK 음방 '베뉴 101' 출격→'크러쉬' 무대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리뷰] 23년만에 부활한 걸작 공포 게임 ‘사일런트힐 2’

    차·테크 

  • 2
    비트코인 100만원일때 사서 초대박 났다는 기욤 패트리, 똑같이 생긴 딸 공개

    연예 

  • 3
    "신데렐라부터 콘서트까지"...'승리의 여신:니케' 2주년 생일 선물 공개

    차·테크 

  • 4
    '충격' 원태인 상태 심각했다, 어깨 관절손상으로 4~6주 재활 필요... 벼랑 끝 삼성, 최악의 시나리오 받아들었다

    스포츠 

  • 5
    "텐 하흐 때문에 떠날 것"...마즈라위+안토니에 밀려 '불만 폭발', 교체 투입 납득 못했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