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bhc치킨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bhc치킨은 황정민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가 회사와 닮았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bhc치킨이 신규 모델 황정민과 함께 선보이는 첫 작품은 지난 달 출시한 신제품 쏘마치의 TV 광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달 22일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치킨 쏘마치의 특징을 살려 bhc치킨과 황정민의 설레는 첫 만남을 한 편의 감성 로맨스 영화처럼 그려냈다.
특히 ‘쏘마치’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특유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위트 있는 연기로 풀어냈다.
bhc치킨은 10년간 자사의 모델로 활동한 배우 전지현과 계약을 지난해 말 종료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MZ 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들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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