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웹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실제 전세사기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총 세 편의 웹툰이 인플루언서 키크니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키크니 작가는 11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다가구주택 사기 사례를 담은 1편부터 근린생활시설을 주제로 한 2편과 신탁등기를 이용한 전세사기를 다룬 3편까지 총 250만뷰(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약 7만7000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930여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웹툰 캠페인 외에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