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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가드닝 퍼포먼스,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월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꾸며진 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약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히든 네이처 콘셉트를 표현한 정원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준비한 아이파크 가든은 아이파크의 간결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진입부 공간을 지나, 천혜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숲속에 반짝이는 유리 블록 정원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친자연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원을 선보인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선보일 단지의 조경 콘셉트와 맞닿아 있다.
아이파크 가든은 주간과 야간의 감상 포인트를 달리해 24시간 지속 가능한 명소로 제작, 국제정원박람회가 마무리되는 올해 10월 8일까지 약 다섯달 간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해가는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아이파크의 매력을 한강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분들도 아이파크 가든을 볼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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