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이 노동조합과 함께 안전실천 문화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4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노사 안전 실천 문화 확립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준용 고려아연 제련소장과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동 선언문에서 “안전은 우리 회사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책임 있는 경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용 제련소장은 “노사가 하나 되어 안전 실천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은 전 구성원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 참여, 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 법규 준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