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그룹의 김현중 회장이 주최한 ‘2024 선덕여왕 선발대회’가 지난 5월 3일 금요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비스타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르매리가 주관하는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이자 신라의 27대왕인 선덕여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면모를 본받기 위해 마련된 한복대회이다.
지혜롭고 당당한 선덕여왕의 지덕체를 이어받아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현대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선덕여왕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이며, 2021년 이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약 2년간 연기된 후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이며, 후보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선발되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면접을 거쳐 5월 3일 최종본선 무대에 올랐다.
선덕여왕 선발대회의 참가 부문으로는 ‘나르샤’ 부문(19세 이하), ‘선덕여왕’ 부문(20-29세), ‘송아리’ 부문(30-45세), ‘모도리’ 부문(46세 이상)이 있으며, 최종본선에서는 총 네 개의 참가 부문에서 심사위원 합산 점수에 따라 진, 선, 미 순으로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 날 대회의 본상 진(眞) 수상의 영예는 천송이(선덕여왕), 김미옥(모도리), 조하윤(나르샤), 전다인(송아리)에게 돌아갔다.
김현중 회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대회가 더욱 풍성하고 성대하게 치뤄진 것 같아 기쁘다”는 마음을 밝히며, “입상한 수상자들과 더불어 선덕여왕 선발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퍼플스는 최초의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출범해 23년 동안 수준 높은 성혼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해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지사에서 무료 방문 상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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