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네 번째)과 나동연 양산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양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다. 무담보·무보증을 기준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예경탁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기부터 이어진 소비 부진과 고금리 영향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산시와 손잡고 지원하는 저리의 특별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