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을 맞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최대한 빨리 개선할 계획이다.
정철락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제여객터미널은 외국인이 접하는 국내 첫 관문인 만큼 안전한 대한민국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해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운영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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