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당진 수청1지구 센트레빌 르네블루 공동주택(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이 아파트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청남도 당진 수청1지구 43블록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29층(9개동) 1147가구 규모 아파트다. 지난 2020년 11월 분양에 돌입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99㎡ A타입은 7.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역별 상황에 맞는 우수한 상품 구성과 철저한 사업관리가 주효했다”며 “아파트 브랜드의 선호도와 서울 강남권 대단지를 벤치마킹한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상품성이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60가구 ▲84㎡A 533가구 ▲84㎡B 284가구 ▲99㎡A 112가구 ▲99㎡B 58가구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당진 아파트 최초로 실내 수영장 조성,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등이 조성됐다.
단지의 입지를 보면 당진버스터미널과 32번 국도가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버스터미널과 인근 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 선호지역인 원당지구와 가까워 학군 및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철저한 입주관리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입주 단계별 리스크 분석으로 계약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입주율을 끌어올리는 등 수분양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입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의료, 문화‧여가,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다각도로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마찬가지로 시행을 담당하는 ‘당진 수청1지구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도 오는 7월 준공 후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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