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는 지난 16일 지도사회에서 일본 중소기업진단협회(이하 진단협회)와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중소기업진단사(이하 진단사)는 중소기업지원법에 근거한 국가자격으로서, 우리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이하 지도사) 자격과 마찬가지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총 4명의 중소기업진단사(진단협회 니시쟛또 요시아끼 부회장, 아키타현 진단협회 사세 미찌노리 회장, 오사카 진단협회 와카마쯔 도시유끼, 릿쇼대학 가와무라 사또루 교수)가 지도사회에 방문해 지도사회 임원과 경영지도사(김오연 회장, 오인수 상근부회장, 홍현권 M&A단장, 임상국 경영지도사, 김대규 경영지도사)와 양국의 자격제도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주요현안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에는 중소기업진단사 제도에 관심있거나 일본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30여명과 함께 일본의 진단사인 릿쇼대학 경영학부 가와무라 사또루 교수가 중소기업진단사 제도 및 활동영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진단사와 지도사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 “일본 중소기업진단협회와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 지도사와 일본 진단사와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해 일본 진출 기업의 조기정착과 일본 시장 수출 및 판로 확대 등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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