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손실 정도가 20% 감소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자회사 모모랩스의 부산 지역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메디컬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올해 손익분기점(BEP)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 탈모 케어 1위 기업인 모모랩스는 작년 부산에 이어 올해 대구 등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구 병원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다른 자회사 메타케어도 ▲고객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CRM) 스마트 솔루션 사업 ▲비대면 플랫폼 사업 ▲메디칼 빅데이터 사업 등 정보통신(IT) 역량을 바탕으로 한 토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실적 개선과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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