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한정 운영…낮엔 브런치 저녁엔 바
파르나스호텔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다이닝&바로 변신하는 파르나스 가든을 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7월 13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 앞 야외 공간에 시즌 한정 레스토랑 파르나스 가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첫 출시와 함께 단번에 베스트셀러 메뉴로 등극한 ‘파르나스 가든 시그니처 버거’, 잠봉뵈르 샌드위치, 바질 파스타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한우가 가득 올라간 규동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올해는 샌드위치, 샐러드, 라이스 메뉴와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스파클링 와인, 하이볼,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호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다이닝 메뉴를 페어링할 수 있는 고품격 다이닝&바로 운영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시그니처 아트 페일 에일 생맥주부터 카브루 얼그레이 하이볼, 프로즌 마가리타, 코로나리타, 그리고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특허 수제 소시지와 양배추 절임, 최상급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로슈토 피자, 닭 다리 살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바사삭 치킨과 감자 튀김, 완도산 전복이 들어간 전복 로제 떡볶이 등 프리미엄 안주 메뉴도 판매한다.
파르나스 가든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3년차를 맞은 파르나스 가든은 올해도 매출의 5%를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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