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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경기 안양시 관내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를 찾아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황재현 IT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과 쌀 소비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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