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최근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120억원에 팔았는데, 이 집을 산 매수자가 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뉴스1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소유자는 1989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근저당권 설정이 확인되지 않아 매수자는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거래로 장윤정 부부는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고 3년 2개월 만에 해당 면적 최고가인 120억원에 매각했다. 올해 들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가다.
같은 면적 직전 거래가는 2021년 12월 90억원으로 30억원 상승했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9개 동, 전용 206∼273㎡ 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다수 연예인들이 소유한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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