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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18일 e스포츠 대회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예선전 참가자 모집에 약 40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렸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게임 플레이 모드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의 레몬맛 시즌 최종 랭킹 순으로 32명의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예선전은 오는 18일~19일, 25일~26일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산, 초원, 사막, 바다 등 총 4개 지역에 각 8명씩 배정돼 예선 경기를 펼친다. 8강은 단판, 4강전 및 결승은 3판 2선승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예선 1등을 차지한 4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지역 예선 2등까지 총 8명의 선수가 10월에 개최하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전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8주년 시즌에 맞춰 10월 26일 잠실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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