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연관될만한 게시물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다.
송다은은 이전부터 수차례 지민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SNS에 스스로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다수 올리며 지민과의 관계를 연상하게 해 팬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 실시간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속 지민이 있던 배경과 비슷한 곳에서 걷고 있는 한 인물의 모습을 올렸다. 이 인물 전신은 이모티콘 스티커로 가렸다. 또한 노란색 풍선이 담긴 영상 등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지민아 촬영 중 이런 소품을 가지고 장난친 적이 있어 이와 관련된 영상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기 모습도 공개했으며, ‘DA EUN’, ‘ji min’이라고 새겨진 커플 이어폰 케이스 사진도 공개했다.
송다은은 지난해에도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며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송다은은 32세 배우이며,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그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