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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캐피털채 ‘일단 갚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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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캐피털채 ‘일단 갚자’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기타금융채(캐피털채)가 순상환 기조로 전환.
 
-캐피털채를 발행하는 제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위축되면서 발행이 사실상 중단.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발행하는 캐피털채의 상환액 비중이 전년(87%) 대비 상승한 94%를 기록.
 
-올 상반기 캐피털채 발행 규모는 35조원, 상환금은 33조원으로 거의 순상환 상태.


 
-캐피털채뿐 아니라 증권사도 함께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과 PF 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이미 지난해부터 순상환으로 전환.
 
-ABS채권은 2022년까지만 해도 상환 비율이 70%였지만 지난해 131%, 올해에는 143%로 오름세인 상황.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본부장은 “제2금융권의 올해 실적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올해 8월 중순에 발표되는 2분기 실적부터 충당급 적립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
 
-PF 사업장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채권 시장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업계는 예상.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PF 투자 감소로 캐피털채 발행도 줄어들었다”면서 “영업이 안 되니까 캐피털 회사들도 이제 펀더멘털 이슈로 갈 것이다. 매수세는 더 진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

◆주요 리포트
▷신흥국 증시에 대기 중인 호재 [유안타증권]

-4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미국 3대 지수는 신고가 경신.
 
-전세계로는 47개국 중 29개국이 5월 연고점을 회복. 비트코인과 밈주식의 모멘텀도 재개.
 
-대선을 앞둔 미국은 지지율 결집을 위해 대중국 규제 이슈를 계속 노출시킬 가능성.
 
-그러나 강도 높은 규제는 물가와 구매력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수위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최근 미국 경제의 변화는 서비스업의 모멘텀 둔화. 반면 제조업은 경험적인 저점에서 회복세. 제조업 경기 근간이 되는 민간투자도 회복세 지속.
 
-제조업 경기의 상대적 강세는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요인. 같은 기간 한국 증시도 전세계 지수를 아웃퍼폼. 금리에 대한 관심이 약화될 하반기 본격 반영 예상.

◆장 마감 후(16일) 주요공시
▷TS트릴리온, 주권 매매 거래 정지(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HD현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자회사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 처분금액 3742억원 규모)
▷한국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셀리버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절차 안내
▷한국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알파홀딩스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유형 공시변경)
▷현대바이오, 전환사채권 발행결정(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CG인바이츠, 회사합병 결정(CG인바이츠가 프로카젠를 흡수합병)


 
◆펀드동향(1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39억원
▷해외 주식형 -350억원

◆오늘(16일) 주요일정
▷한국: 4월 실업률
▷미국: 4월 선행지수
▷유럽: 4월 CPI
▷중국: 4월 신규주택가격, 소매판매, 광공업생산, 소매 매출, 실업률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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