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김장호)는 지난 16일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와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에서‘나눔 키오스크사업’으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일상의 기부 나눔위크(3.6.~3.20)를 운영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사업수행기관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후원금 5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나눔 키오스크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킹하면 한 번에 1천 원 소액을 기부하는 기부플랫폼이며,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전파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위기아동 지원에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희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준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위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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