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생인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내 손을 잡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새만금로맨스’ ‘비오는날엔’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금수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송다은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정재호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최종 커플이 됐다.
송다은은 지난 16일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과 관련된 글을 게재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n june! I can’t wai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올렸다. 꽃 이모티콘으로 얼굴이 가려진 남성이 걷는 모습부터 거실에서 무언가를 먹는 남자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특히 영어로 ‘다은’ ‘지민’이라고 적힌 커플 케이스 사진까지 담겨 있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이 지민이라고 지목했다. 지민이 과거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과 유사하며, 집 안에서 찍은 사진 역시 지민의 집이라는 것.
송다은과 지민은 이미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었다. 당시 송다은은 악플이 쏟아지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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