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6일 환경공무관 워크숍과 관련, “시민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16~17일 양일간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열릴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최 시장은 1기 워크숍에서 환경공무관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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