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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올 1분기에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작년 3분기(1조5억원)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분기당 매출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외형 성장은 상품 큐레이션 능력과 신진 브랜드 발굴 역량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가속화,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 K뷰티 수출 강화 전략 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니즈 변화와 글로벌 K뷰티 인기 트렌드에 맞춰 상품 다양성과 멤버십 서비스, 매장 환경, 앱 편의성 등 전반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과 46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9%, 7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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