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테크노짐이 강남구장애인슐런협회 선수를 초청해 체험전을 열었다.
이탈리아 명품 운동 기구 테크노짐의 공식 수입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강남구장애인슐런협회 소속 선수와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테크노짐 운동 기구를 활용한 기능성 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네 개의 홀이 있는 나무보드(슐박)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테크노짐 기구 체험 행사에서는 평소 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의 운동 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기구 사용법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방문한 선수들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저항운동 프로그램과 유산소 및 소도구 순환 운동을 체험했다.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선수들이 평소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운동 기구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정확한 방법과 기구별 운동 효과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갤럭시아에스엠 관계자는 “목적에 맞는 기구 선택과 정확한 운동법은 안전한 운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 갤럭시아에스엠은 물론 테크노짐의 역량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운동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공식 수입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은 올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체험형 전시 공간인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열고 제품 체험과 1:1 맞춤 운동 상담, 클리닉 등 다양한 운동 경험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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