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한국마사회는 16일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건전한 경마 문화’ 확산에 나섰다.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사회는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지사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수서경찰서와 함께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등 기초질서 계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선릉지사 임직원, 서울경찰청 및 수서경찰서 경찰관 등 20여 명은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불법경마 근절 동참 △길거리 흡연 자제 △음주 입장 금지 계도 등을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 관할경찰서(수서, 강남, 강동)가 합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선릉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청담지사, 24일에는 강동지사로 이어진다.
올해 하반기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 운영을 앞둔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경마 문화 확산을 위해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와 함께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서 캠페인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