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소기업계 “공공 조달 시장에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해야”

데일리안 조회수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토론회 개최

이상우 감시기기조합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곽수근 서울대 교수,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상우 감시기기조합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곽수근 서울대 교수,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민간 시장에 도입된 납품대금 연동제를 공공 조달시장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재현 공공재정전략연구소장은 현행 국가계약법상 계약금액조정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분석하고, 민간시장에 도입된 납품대금 연동제를 공공 조달시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명균 호서대학교 교수 ▲김대식 한국조달연구원 센터장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우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박철웅 조달청 구매총괄과장 ▲노형석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현행 국가계약법의 계약금액조정제도는 요건이 까다롭고 증빙서류도 많이 필요해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기 어렵다”며 “작년 민간 시장에 도입된 납품대금 연동제를 공공 조달시장에도 조속히 도입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경제] 공감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뉴스 

  • 2
    [톺아보기]윤 대통령 찬성 집회서 재생된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與‧대통령실 엄정조치 '예고'

    뉴스 

  • 3
    포항시, 한동대와 '세계녹색성장포럼' 협력...국제 MICE 중심지 도약 박차

    뉴스 

  • 4
    “색다른 경험 보장!”… 아이들과 즐기는 이색 실내 명소 2곳

    여행맛집 

  • 5
    [30년 만의 대개조] 3. 30년 도전, 결국 해냈다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 “한때는 없어서 못 팔던 부지였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랜드마크
  • “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
  •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지금 뜨는 뉴스

  • 1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차·테크 

  • 2
    “페디 트레이드 추진” KBO에서 ML 역수출된 건 좋은데…CWS-STL 거쳐 2년간 4팀? ‘저니맨 임박’

    스포츠 

  • 3
    성공적인 12년 만의 복귀! 에버튼, 팰리스 2-1로 제압...맨유-토트넘 끌어내리고 PL 13위 '등극'

    스포츠 

  • 4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 

  • 5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학부모정책 연구 거점으로 첫발 내딛뎌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4배 상승” 명예퇴직 급등한 직업, 이거였다
  • 삼성전자가 망하면 한국 경제에 벌어질 일, 충격입니다
  • ‘놀라운 한국 기술’…”전 세계가 주목했는데” 휘청휘청하더니 ‘발칵’
  • “치킨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믿었던 코카콜라의 배신, 이제 어쩌나
  • 손해 볼 거 뻔히 아는데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속 타는 중장년층 ‘결국’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박차

    뉴스 

  • 2
    [톺아보기]윤 대통령 찬성 집회서 재생된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與‧대통령실 엄정조치 '예고'

    뉴스 

  • 3
    포항시, 한동대와 '세계녹색성장포럼' 협력...국제 MICE 중심지 도약 박차

    뉴스 

  • 4
    “색다른 경험 보장!”… 아이들과 즐기는 이색 실내 명소 2곳

    여행맛집 

  • 5
    [30년 만의 대개조] 3. 30년 도전, 결국 해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차·테크 

  • 2
    “페디 트레이드 추진” KBO에서 ML 역수출된 건 좋은데…CWS-STL 거쳐 2년간 4팀? ‘저니맨 임박’

    스포츠 

  • 3
    성공적인 12년 만의 복귀! 에버튼, 팰리스 2-1로 제압...맨유-토트넘 끌어내리고 PL 13위 '등극'

    스포츠 

  • 4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 

  • 5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학부모정책 연구 거점으로 첫발 내딛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