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달 DB금융센터에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에티켓 문화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및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교와 협력해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국내 유일 반려동물자격증 검정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DB손보와 반려동물협회가 협력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에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반려동물 보험시장은 해외의 성장세를 이어받아 국내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B손보는 시장선점을 위해 지난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해 펫블리 반려견보험, 올해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펫보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반려인들에게 전파하고 반려동물보험 가입 중요성 인식 확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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